기타

오감(五感)은 TPO로 살린다

법문북스 2023. 4. 5. 10:04
T : time 시간
P : place 장소
O : Occasion 경우

 

 

불안의 호르몬 - 아드레날린

노여움의 호르몬 – 노르아드레날린

쾌감의 호르몬 – 도파민

 

이 세 가지 호르몬이 나오다가 그쳤다가 하여 섞여지면서

희로애락, 애정, 성질까지 조정하고 있다.

 

우선 수심형으로 언제나 불안해하는 사람은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많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구멍이 늘 열려 있는 꼴이며,

언제나 낙천가는 도파민이 잘 나오는 성질이라 하겠다.

호르몬 분비법은 환경의 변화나 본인의 노력으로 미묘하게 변화한다.

같은 하루를 보아도 TPO로 또 변화한다.

 

 

  T(시간)
아침과 낮·밤에도 당신의 감정의 움직임이나
생각하는 방법이 변화하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P(장소)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변할 것이다.
공원에 있는가, 직장인가, 침대 안인가?

 

O(처지)
당신이 자리한 처지도 중요하다.
시어머니 앞에서 움츠리고 있는가?
목욕탕에서 기분을 풀고 있는가?

 

이와같이 세세하게 관찰해 보면 우리 인간은 모두

기분이나 태도를 변화시키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때로는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지나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은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이 만들어내는 일이다.

정신 찰리라고 화를 내어 닦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우선 화를 내고 본인이 세 가지 호르몬으로 지배받아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흔들리고 있는 배 위에서는 함께 몸을 흔드는 것이 원칙,

거슬린다고 바다에 빠져도 아무도 칭찬하지는 않는다.

표정이나 동작, 말하는 것도 흔들림에 맞추어

그 때 그 때의 형편에 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은 분열형 인간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분열형 인간이란

TPO에 맞추어서 자기를 연출하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나름의 핵(核)이 되는 부분은 굳게 지켜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입는 옷은 여러 가지로 바꾸어 입더라도 본 마음은 변할 수가 없다.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생각이면 명량한 태도로 행동하고,

자기를 지키지 않으면 안될 때는 굳세게 자기를 지키고,

그리고 휴식이 필요한 때는 푹 쉬면서

TPO에 대응하며 오감을 아낌없이 활용하며

자기의 인생을 마음껏 연출해가야 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남녀 행복 뛰어넘기>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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