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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중풍

법문북스 2021. 4. 8. 09:56

무서운 병 중풍

서양희학에서 뇌졸중(C.V.A Stroke)이라고 일컫는 중풍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자기 의식장애 및 운동장애, 감감장애를 일으키는 급격한 뇌혈관질환이다.

그리스어 ‘apoplexia’에서 유래되어 갑자기 쓰러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현재 사망률 1위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복병처럼 위험성을 안고 있는 이 중풍은 발병 즉시 생명을 잃을 수 있고,

살아남더라도 반신불수나 구안와사와 같은 후유증을 앓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중풍의 예고 전조증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일거나 평소 두통과는 다른 양상으로 두통이 나타난다.

- 갑자기 편마비 또는 저린 느낌이 있다.

- 눈이 침침한 안몽증상 또는 갑자기 한 쪽 시력이 나빠지고 시야 결손증상이 있다.

-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귀울림, 청력장애가 생긴다.

- 오심과 구토증이 되풀이되고, 의식장애가 생긴다.

- 오한이 일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몸이 후들후들 떨리는 진전증상이 있다.

- 말을 잘못하거나 잘못 알아듣고 얼버무리는 언어건삽 증상이 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중풍유발의 위험인자가 있다.

- 중풍과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다.

 

 

 중풍 발생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

1. 절대안정이 필요하다.

환자를 편안한 장소로 옮기고 옷 등을 느슨하게 풀어 숨을 편히 쉴 수 있게 해준다.

의식을 잃었을 때 몸을 흔들어 정신을 차리게 하려는 시도는 절대 피한다.

 

2. 기도(氣道)를 확보한다.

먼저 환자를 판판하고 부드러운 곳에 눕히고, 낮은 베개나 방석을 한번 접어 어깨 밑에 깊숙이 넣어주어

환자의 목이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하고, 아래턱을 위로 올려 숨쉬기 쉽게 해준다.

 

3.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의식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잘 삼키지 못하는 연하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많기 때문에 억지로 먹인 약이 기도를 막아 질식할 수도 있다.

 

4. 환자의 체위를 자주 바꿔주어야 한다.

혼수상태가 오래 지속될 때 욕창의 예방을 생각해야 한다.

 

5.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깊은 혼수상태에 있을 때는 반드시 의치는 빼놓도록 한다.

질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배변 및 배뇨 처리를 청결하게 한다.

중풍으로 쓰러진 환자는 소변과 대변을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배뇨와 배변을 처리하고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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