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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습관이다 : 일상에서 행복찾기

법문북스 2021. 11. 5. 10:03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어디서 오는 걸까?” 라고 물으면 대부분

내 마음 속에 있다, 마음에서 온다고 말한다. 맞다.

그러나 이는 행복을 너무 좁게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답변이다.

행복은 마음에만 있는 게 아니다. 손과 팔, 발과 다리, 입과 머리에도 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 이란 메시지도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

필자들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시절의 추억 중

1, 2가지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에 관한 사회적 통념 중에는 실제와 괴리가 있거나

사람들마다 다른 경우가 제법 있다. 이 같은 괴리는 행복을 낳는 좋은 습관 대신,

갈등과 상처를 낳는 나쁜 습관이 몸에 배도록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생관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다.

교육이나 결혼, 자녀, 취업 등을 예로 들어 보자.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좋은 대학, 취업하기 좋은 과를 선호한다.

결혼관 역시 비슷하다. 사랑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건강한 사람과 결혼하기를 바란다.

 

자녀 관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 결혼하는 세대들은 자녀를 1명 낳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둘 이상을 낳거나 아예 낳지 않는 커플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들 커플들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녀 출산에 대한 객관적인 컨센서스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축의금이나 조의금 역시 온라인 송금하는 게 전혀 낯설지 않은 일이 됐다.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닦드리게 되는 대소사 대부분은

객관식 시험 문제의 답처럼 많은 사람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떨까? 사람마다 답이 다른 주관식 문제와 같다.

예를 들어 보자.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코로나 때문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바닥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행복 체감도는 큰 차이가 난다.

 

몇 번이 답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인생관과는 전혀 다르다.

저 마다의 일상에 대한 행복 취향, 긍정적이냐 아니냐, 자신에 관대한 편이냐,

엄격한 편이냐 등의 성향에 따라 행복의 밀도는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각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과 환경에 영향 받기 때문이다.

 


 

 

< 맘 편하게 사는 데 걸림돌이 되는 습관의 원천 10가지 >

 

1. 이기심

2. 네 탓하는 습관

3. 미련

4. 두려움

5. 분노, 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