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한문서적

서성 왕희지의 '난정서'에 대해 알아봅시다.(왕희지,서성,난정서,해서,예서,서예,서체,캘리그라피)

법문북스 2020. 5. 27. 10:22

왕희지의 난정서는 서예를 입문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행서의

기본으로 삼습니다. 왕희지는 흔히

'서성'으로 일컬어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이자, 시인입니다. 그의 집안

은 명문가였으나, 왕희지는 주요 관

직에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한나라때 시작된 해서,

행서,초서의 실용적인 서체를

예술적인 서체로까지 승화시킨

인물입니다. 이 때문에 당나라때

서예에 일가견이 있었던 황제 태종

은 왕희지의 글씨를 널리 수집하

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왕희지의 진적(眞跡)은

없으나 '난정서'라는 서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난정서는

후대 특히 고전에 관심이 높았

던 명대에는 그림의 주제로도

많이 채택되곤 했습니다.

 

 

 

왕희지의 글을 너무나 좋아

한 당 태종은 손에 어렵게 넣

은 난정서를 평생 곁에 두고 애지

중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을 때 난정서를 자신과

함께 순장할 것을 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왕희지의 '난정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난정서는 많은

서예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서체인

만큼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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