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가자밋과의 바닷물고기이다. 깊은 바다속에 살고 몸 길이가
1.5cm에서부터 큰 것은 3m 가까이 되는 것도 있다.
몸이 납작하고 두 눈은 오른쪽에 몰려 붙어 있으며, 넙치보다 몸이 작다.
겨울에 남해안에서 잡히는 것이 맛이 좋다.
보약효능
몸이 허한 것을 보한다. 기력을 증진시키는 식품으로, 예부터 함경도에서는
가자미식해라 하여 가자미를 삭힌 특유의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추위를 피했다.
단백직, 지질, 당질, 회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지
가짓과의 한해살풀이로 높이 6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6~9월에 백색, 담자색 등의 꽃이 피고, 자줏빛 열매를 맺는다.
인도 원산으로 온대, 열대에서 재배한다. 열매를 흔히 찬거리고 쓴다.
보약효능
가지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최근 임상 시험에서 밝혀졌다.
복톡이나 소변이 시원하지 못한 증상, 장풍에 의한 하혈, 종기, 부스럼 증상을
개선시키는 등 몸의 열을 내리고 해독 작용을 한다.
감
감나뭇과에 속한 갈잎 큰키나무로서, 높이 6~14m에 이른다. 잎은 길둥근 모양에 어긋난다.
초여름 담황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가을에 등황색 또는 붉은 빛으로 익는다.
열매에 타닌이 들어 있어 떫으나 가을에 익으면 달게 된다.
보약 효능
본초강목에 보면, 수면제 역할을 하고, 오줌싸개를 치료하며,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주독을 풍어주고, 이질, 치질, 임질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미용에 좋고 피부 질환을 다스린다. 정액을 양생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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