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나 쉬지 않고 계속되는 도전과 경쟁의 삶을 살고 있다. 원시사회에서도 인간들은 남보다 더 날카로운 화살촉과 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탈 없이 생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자기를 지킬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 대개의 사람들은 " 그것은 성실하게 살면서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더이상 맞는 답이 될 수 없다. 한정된 우리들의 땅에는 이미 성실하게 노력하는 인간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좀 더 새로운 무기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책을 통해 알아가려고 한다. 오늘 소개해 드릴책은 중국 원나라의 증선지가 편찬한 에 그려진 중국 역사 속의 인물들을 오늘의 시점에서 재조명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중국 현자들의 경세철학이 있는가 하면 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