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2

민사소송에 대비하는 자세

책 소개먼저 이 책은 전문적으로 법률과 이론을 다루는 법률전문서적이 아님을미리 밝혀둔다. 이 책 내용은 90%가 법이 아닌 상식이지만, 그 상식을 허투루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것이 바로 민사소송 소액재판인 것이다.​시중에는 법률전문가(학자 또는 변호사 등)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여소송에 관련된 필요한 법률관련 지식 또는 소송에 관한 여러 대처방법에대하여 제공하는 정보는 범람할 정도로 많은 것이 아실이지만, 그것이법률이나 소송제도에 대하여 경험과 이해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실질적으로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자칫하다가는 재판이 모든 것을해결한다는 ‘소송만능주의’ 또는 ‘변호사 선임’이라는 함정에 빠져패한 경우는 물론이거니와 이기고서도 시간과 노력, 재산상의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는 땅을 치고 ..

카테고리 없음 2025.03.20

나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소송에서의 문장 글쓰기는 결국 판사를 설득, 이해시키는 호소이고 과정이다. 따라서 소송에서의 글쓰기는 판사가 읽기에 습관화된 형식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간단, 명료, 정확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쉬운 문장이어야 한다. ‘우려된다.’와 같은 문장은 간혹 쓸 수 있으나, 확실치 않은 추정 문장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글씨는 12포인트보다 작으면 곤란하고, 행간 간격은 200포인트 이상을 권장한다. 수없이 많은 사건의 글을 읽고 이해하여 판단해야만 하는 판사의 입장에서 볼 때 글자가 너무 작거나 행간이 좁으면 이해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이다. … 인용문, 삽입문구, 도표 등은 사각 표를 이용, 그 안에 넣은 것도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이 ..

법률상식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