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식

한국의 핵심 속담에 대해 알아 봅시다~

법문북스 2020. 10. 7. 10:13

속담은 만들어 낸 이가 누구이며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뿌리를 찾아들어가다

보면 처음에누군가가 만들어낸

말이 점차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그 사용이 확대되고 거기에 사상과 감정,

경험, 철학이 담기면서

속담으로 완성된 것일 터이다.

 

속담에는 그 민족의 특성이나 정신,

생활양식 등이 반영되어 있어 한

민족의 역사나 종교, 풍속,

사회구조 등의 일면을 엿볼수

있게 해 준다.

 

 

긴 설명보다 묵직하게 그 의미를

전달해 주는 한마디 힘

 

 

  ▶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세월이 가면 누구나 늙기 마련이라는 뜻.

 

▶ 가는 날이 장날이다.

뜻밖의 일이 우연히 잘 들어맞는다는 뜻.

 

가랑비에 옷 젖을 줄 모른다.

시원찮게 오는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게 젖는다는 말이니,

조끔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재산이 준다는 뜻.

 

옷이 날개다

못난 사람도 옷을 잘

입으면 잘나 보인다는 뜻.

 

올챙이가 개구리 된 지 몇해나 되나?

어렵게 지내던 일은 다 잊어

버리고 지금 호강하는 생각만

하고 교만한 태로를

가진다는 뜻.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날이 있다.

남에게 원수를 맺으면 피하기 어려운

곳에서 반드시 액을

당하게 된다는 말.

 

자던 입에 콩가루 떨어 넣기

얼토당토 않은

일을 비유하는 말.

 

자던 중에 떡 세 개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이익을 나누는 데는

참여한다는 뜻.

 

자라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심사가 고약하고 행동이

나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간결하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 잘활용하면

의견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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