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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해야할 언어와 해서 안 될 언어 : 독이 되는 칭찬 약이 되는 꾸중

법문북스 2021. 12. 20. 11:17

야단이라는 것은 너무 지나치면 아이를 위축시키거나 반발하게 하며 비뚤어지게 해 버립니다.

가능한 한 야단치지 않고도 해결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곤란한 상황에 대해서 이것저것 야단치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것저것 야단치기 전에 부모는 , 이 아이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이렇게 못 하는 것일까?생각해 보는 습관을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야단치는 대신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하고

아이의 입장에 서서 함께 생각해 줄 수 있는 부모의 자세로 돌아가게 됩니다.

 

 

Part 1. 야단과 칭찬은 성장에 꼭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야단치거나 칭찬할 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을 좋은 것으로 할지

어떤 것을 나쁜 것으로 할지 정확하게 알아서 적용해야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야단치는 것은 아이에게 도움보다 오히려 해가 될 뿐입니다.

 

 

Part 2. 나쁜 버릇과 실패는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버릇을 야단으로 고치면 역효과가 난다.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아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했다면 아이와 함께 놀아 주거나 책을 읽어 주거나

가끔 잠들 때까지 곁에 있어 주기도 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Part 3. 100점짜리 야단법은 아이를 친구 혹은 형제와 비교하는 야단은 삼가야 한다.

형제들은 서로 싸우면서 성장합니다. 
형제의 싸움이란 치고받고 싸울 뿐,양쪽 모두에게 어떤 유감스런 일이 발생해
서로가 ‘나쁘다, 좋다.’를 우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이에 부모가 갑자기 끼어들면서 야단을 치는 경우 두 아이 모두에게 좋지 못합니다.

부모가 형제의 우애를 생각한다면 형과 동생을 놓고 비교하는 칭찬이나 야단은 매우 위험합니다.
더구나 형과 동생 사이의 나이 차가 적다면 더더욱 삼가야 합니다.

형보다 왜 그렇게 못하니?” “이것도 하네, 언니가 너만 할 땐 하지 못했다.” 라는 식의 말은

아이에게 잔혹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Part 4. 야단보다 칭찬으로 격려해 주면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의 결점이나 흠집만을 보완하려는 노력보다 장점을 찾아서 인정해 줌으로써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야단보다 칭찬이 좋은 것이라고 해서

아이의 행동에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칭찬해 준다면 도리어 의욕을 상실 시키는 꼴이 됩니다.

 

칭찬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적으로 자신감을 갖도록 해줍니다.

자신감은 의욕적, 적극적으로 사물을 접하게 합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는 데 좋은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Part 5.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야단을 친다.

 

훔치게 된 까닭도 모른 채 무조건 야단치는 것으로 아이의 버릇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장난감을 사 주기보다는 회수를 4회 정도로 늘려 주면서

도둑질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줘야 합니다.

 

어린아이일수록 모처럼 아빠에게 야단을 맞으면 엄마에게 달려가 위로를 요청합니다.

이럴 경우 엄마는 아빠가 무엇 때문에 야단을 쳤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빠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이 책의 차례

야단과 칭찬은 성장에 꼭 필요한 것이다.

나쁜 버릇과 실패는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100점짜리 야단법은 아이를 친구 혹은 형제와 비교하는 야단은 삼가야 한다.

야단보다 칭찬으로 격려해 주면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야단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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