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경보 시 행동요령
서울시(2005), 경기도(2007), 인천시(2008) 등 몇몇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예보제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역적 한계, 상대적으로 낮은 예보정확도, 예보 결과의 신속한 전달체계 미흡 등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2013년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현저해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증폭되었다.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예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2월부터 기상청과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본 예보를 시작하였다.
2015년 11월부터는 전국을 18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내일’에 대한 예보결과를
매일 4회 (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오염도 실시간 확인 방법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
-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 모바일 앱 서비스 ‘우리동네 대기정보’
미세먼지 예보는 기상청의 날씨 예보와 어떻게 다른가요?
미세먼지 예보는 기상, 배출량, 대기화학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표합니다.
기상예보와 마찬가지로 관측, 모델, 예측, 전달 과정을 거쳐 생산되나 기상 외에도 배출량 자료로 활용하며,
대기 중 화학반응을 고려해야 하므로 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에 대한 예보가 틀릴 경우 미세먼지 예보 역시 틀리게 되므로
예보 정확도는 기상예보 보다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오는데 왜 우리가 줄여야 하나요?
미세먼지 농도에는 국내·외 배출량 뿐 아니라 풍향, 풍속, 대기정체 등 기상조건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다만, 기상효과를 통한 국외 유입은 예측과 대응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고농도 악화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내 배출의 저감 대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장기 배출저감과 함께 일시적(국외유입·기상 등)
고농도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발표된 예보와 실제 우리동네 농도는 왜 차이가 나나요?
예보는 미래 일평균 농도에 대한 예측 정보이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농도는
실제 시간평균 농도값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예보는 일반적으로 일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제기구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일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하여 미세먼지 예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오염에 대하여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미세먼지 8법 대처와 분쟁>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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