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회적 요인 즉 인구 구조의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스트레스 등과
의식의 변화에 의해 반려동물 산업이 발전하였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이라고 여깁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학대행위의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를 조성하여, 동물의 생명 존중 등 국민의 정서를 기르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1년 5월 31일 「동물보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법은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 조성과 사람 및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이후, 사회적 이슈와 정책적 수요를 반영하여
여러 차례 개선·보완되어 왔으나, 동물학대 및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반려가구의 급증,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 등에 따라
전반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동물학대를 예방하고,
맹견 사육허가제와 기질평가제를 신설하여 맹견관리를 강화하며,
반려동물 영업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반려동 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를 도입하는 등 동물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정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많이 개편·정비된 동물보호법에 대해 체계적이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해설과 함께 관련서식은 물론 상담사례들을
법제처의 생활법령, 국립축산과학원의 반려동물에 대한 자료와
네이버의 지식백과 등을 참고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리, 분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의 개념
"반려동물"이란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및 햄스터를 말합니다.
(「동물보호법」 제2조 제1호의3,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조의2).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란 단어는 1983년 10월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가 동물 행동학자로 노벨상 수상자인
K.로렌츠의 80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최한
‘사람과 애완동물의 관계(the human-pet relationship)’
라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로부터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음을 자각하고
동물을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상대로 인식한 것 입니다.
반려견 건강상식 : 계절별 관리
1. 봄
봄은 생동하는 계절로써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내. 외부 기생충
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집니다. 털 관리 또한 여름털로 털갈이를 하는
시기이므로 매일 빗질을 해주어 털 관리를 해야 합니다.
2. 여름
산책 또한 햇빛이 강한 낮보다는 비교적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반려견의 수분섭취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특히 먹이 때문에 설사를 하는 강아지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 횟수를 늘려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가을
지독한 더위에서 벗어나 식욕이 되살아나는 계절로 먹이를 자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늦가을에는 겨울털이 돋아나는 털갈이 시기이므로 봄과 마찬가지로
매일 빗질을 해주어 털 관리를 해야 합니다.
4. 겨울
추운 겨울에는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는 계절입니다. 비교적 추위에
강한 동물이기는 하지만 잘 때는 따뜻한 담요를 깔아주는 게
감기를 예방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관련 보호법과 기본상식 등이 궁금하다면,
< 반려동물과 생활하기와 법규지키기 > 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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