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요가란 무엇인가?

법문북스 2022. 5. 2. 09:41

요가가 명상을 뜻하는 말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00~500년경의 “우파니샤드”라는 인도 고대 문헌에서부터다.
이 문헌에서 요가는 심신을 조절하여 자아를 진정으로 이롭게 하는 방법, 즉 해탈을 이루는 수행법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기원전 500년경부터는 고행과 구별되는 요가 고유의 수행과 철학 체계를 갖추게 된다.
기원전 200년경에는 명상적인 실천뿐만 아니라 철학적 사색과 윤리적 실천, 종교적 헌신 등이
모두 요가의 범주에 포함되었다. 이러한 사상을 담고 있는 문헌이 바로 ‘바가바드기타’에 포함되었다.




 

 

 

‘요가(Yoga)’ 라는 말은 인도 고대어의 일종인 산스크리스트어이다. 이 말은 본래 말을 마차에 결합시키다
또는 말에 멍에를 씌우다라는 의미로 쓰였다. 명사로는 일반적으로 ‘결합’ 또는 ‘억제’의 뜻으로 사용된다.
한자 발음으로 표기할 때는 ‘유가’라고, 뜻으로 번역할 때는 ‘상응’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인도의 성경으로 불릴만큼 인도인들에게 많이 읽혀질 뿐만 아니라 인도 사상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그 때문에 현대 인도 사상에서도 요가는 철학, 윤리, 종교까지 포함하는 해탈을 위한 수행, 열반을 의미한다.
이렇게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요가가 다른 사상과 구별되는 요가 고유의 철학을 갖추게 된 것은
기원 후
4~5년경 요가 경전인 <요가수트라>가 성립되면서부터이다.





 

 

 

 

 

본 요가는 명상과 선 등 모든 수행에 있어서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를 기본으로 삼고,
이러한 수행에 앞서 신체의 해부학적 구조나 생리학적 기능을 파악하여 유연성과 탄력,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랑 요가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특히 생리학적 구조와 기능에 바탕을 두고 인체의 팔, 다리, , , 머리의 다섯부위를 부드럽게 풀어
심신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척추를 비롯한 사지의 운동을 통해 골관절을 교정한다
.
그리고 근육의 탄력을 키워주며, 현대인들의 단편적 생활속에서 얻은 타성적 사고와 행위,
심신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동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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