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북스 106

손자병법에 대하여

손오병법(孫吳兵法) 중국 고대의 병법서. 서 춘추시대 오자와 병칭되는 병법 칠서 중에서 가장 뛰어난 병서로 흔히 이라고 한다.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 합려를 섬기던 명장 손무(BC 6세기경)이며, 그가 바로 손자라고 하나, 일설에는 손무의 후손으로 전국시대 진에서 벼슬한 손빈이라고도 한다. 사기에는 손자 13편이라 하였으나 그 편목은 알 수 없으며, 한서 예문지에는 오손자병법 82편이라 하여 병서략 첫머리에 기재하고 주에는 그림 9권이 있었다고 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13편으로 이것은 당초의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위의 조조가 82편 중에서 번잡한 것은 삭제하고 정수만을 추려 13편 2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3편의 편명은 계, 작전, 모공, 군형, 병세 허실, 군쟁, 구변, 행군, 지형, 구지,..

카테고리 없음 2022.04.20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가 아이를 망치게 한다

어느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가 기말고사 영어시험에 65점을 받았는데, 이 점수는 반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의 엄마는“65점이 뭐니? 80점 정도를 받지 않으면 인간도 아니다. 공부가 싫으면 아예 그만둬!” 라며 기분 나쁘게 꾸짖었습니다. 아이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싫으면 아예 그만둬!”라는 엄마의 말을 들은 것이라면 아이는 상처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엄마가 이 말을 하게 된 것은 아이가 중학생이니까 건성으로 말하면 듣지 않기 때문에 심한 말을 해도 괜찮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 생각은 야단치는 방법에 대한 주의가 전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야단 방법은 난폭하면서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처신으로 옳지 않습니다. 아이는 시험성적이 ..

기타 2022.04.18

철학은 오해받고 있다

철학은 잘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철학 같은 것은 몰라도 숨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따라서 철학을 하려는 사람은 이 바쁜 세상에서 선택받은 호사가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철학이 이처럼 오해받고 있는 것은 철학이라는 학문이 그 이름만으로는 전혀 내용이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철학이란 다른 학문과는 달리 언어만으로는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학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너무 가까이 밀착되어 있어 마치 자기 속눈썹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따라서 ‘철학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일상과 주변 생활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일어날 때에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리라. 또한 철학은 과학에 의해 제기된 것보다 더욱 일반적이고 근본적인 물음들을..

기타 2022.04.13

세상의 지혜를 얻는 황금률 - 노력

노력 : 좋은 생활은 오직 긴장된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작은 의무라도 끊임없이 성취해 나가려면 영웅에 못지않은 힘이 필요하다. 그대가 아무리 가한 존재라도 모든 일이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결코 제 스스로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성취의 길은 가시덤불이 뒤엉켜 있고 험준하기 그지없다. 인간은 ‘완전’할 수 가 없다. 그렇다고 우리의 선행을 단념시키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을 경계하라. 우리들 마음에 조그만 깨달음이라도 주는 일이라면, 어떤 사소한 일도 헛되지 않다. 험한 길을 걸어갈 때,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는 사람은 노력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의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세상 사는 동안 갖은 의심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도저히 벗어날..

기타 2022.04.11

(2022년) 수사조사 형벌법 실무 형사특별편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복잡해 갈수록 이에 따라 범죄의 태양도 다양화 되고 있으며, 범죄가 날로 지능화․조직화되면서 이를 규율하는 법령도 그러한 현실에 맞게 수시로 제정, 개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한 변화이기도 하지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바쁜 업무환경 속에서 이를 습득하기에는 벅찬 것이 현실입니다. 이책은 실무자들의 고층을 덜어주고자 기획되고 출간된 책입니다. 총 2권으로 출간되었으며, 제1권에서 형법을 다루고 있고, 제2권에서는 형사특별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형사특별법들은 가나다 순으로 수록하였습니다. 책에 수록된 최신 법령 및 판례, 범죄사실 기재례들을 참고하여 실무를 처리하면 업무해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뒤 부록에 검·경 수사권 조정 법률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

법률상식 2022.04.05

(2022년) 수사조사 형벌법 실무 형법편

이책은 실무자들의 고층을 덜어주고자 기획되고 출간된 책입니다. 총 2권으로 출간되었으며, 제1권에서 형법을 다루고 있고, 제2권에서는 형사특별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법령의 최신 개정 내용을 실어 놓았고, 판례 또한 최근의 것을 우선적으로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되는 각종 범죄사실 기재례도 어법이나 단어 등을 현재 추세에 어울리는 내용을 대폭 반영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책에 수록된 최신 법령 및 판례, 범죄사실 기재례들을 참고하여 실무를 처리하면 업무해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뒤 부록에 검·경 수사권 조정 법률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수록하였습니다. 책 미리보기 형법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을 클릭하세요.

법률상식 2022.03.31

한국 민담 지식 지혜 라이브러리

민담은 언제 누가 지었는지 모르게 그저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꾸준히 전해 내려오는 옛날이야기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재미있는 반면, 다소 허무맹랑하고 유치한 면도 있어 문학적 가치와 예술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유순하면서도 의롭고 인정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깊게 베어 있어 우리 민족의 살아 숨 쉬는 맥박과 호흡을 이해하고 느끼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민담은 구전되는 이야기이므로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와 지역, 그리고 전하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 영향 받고 변천되어 전해지고 있으나,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보편성은 불변의 진리이며 우리 민족 정신의 정수로서, 앞으..

기타 2022.03.29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알리는 신호들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알리는 신호가 울리는데 이것을 제때 포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기력이 모자란다’든가 ‘어깨가 결린다’는 등의 현상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정도의 큰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하나의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고, 하루라도 지체하지 말고 왜 그런가를 밝혀 병을 조기에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대 이후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건강이 나빠지는 신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단을 오를 떄 가슴이 몹시 뜁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오르막길을 걸을 떄 가슴이 몹시 뛰며 숨이 가쁜 것은 혈압이 높거나 심장에 변화가 왔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곧바로 혈압을 측정하고 심전도를 비롯한 심장기능검사를 해..

기타 2022.03.24

형사소송법지식정보법전

형사소송법은 구체적으로 행하여진 범죄를 인정하고 이에 대하여 형벌을 과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절차법으로 그 중요성은 크지만 내용의 방대함과 법의 개정에 따라서 배우고 익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변호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로스쿨 재학생 및 졸업생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형사소송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궁금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펴낸 책입니다. 본서는 법전(형사소송법, 형사소송규칙)편과 관련법률용어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법학의 기본은 법조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법전편에 형사소송법, 형사소송규칙의 전체 조문을 수록하였습니다. 법을 접하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법률용어로 인하여 법률의 의미파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법전을 읽어나가..

법률상식 2022.03.17

사고유형별, 급여종류별로 살펴 본 산재판례

업무상 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보험급여를 지급받는 외에 사업주 등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근로자는 사업주의 고의 또는 과실로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에만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민사상 손해배상액은 근로자가 실제로 받은 손해액입니다. 그러나 업무상 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은 경우 근로복지공단은 손해배상을 받은 금품만큼 보험급여의 금액의 한도 안에서 보험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상 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보험급여를 우선 청구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액과 차액이 있으면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

법률상식 2022.03.15